현재 22개 담당의 신청을 받아 선정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중 총 7개 담당을 최종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격무담당은 직원 전자설문 70점, 부서장 설문 10점, 노조 추천 10점 등 총 90점 만점을 기준으로 최종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격무담당으로 지정될 경우 소속 직원은 2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근무성적평정 시 등급에 따라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직원 및 부서장의 설문과 공무원 노동조합의 추천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모든 공직자가 공감할 수 있는 격무담당을 선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업무여건 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격무담당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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