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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신규 교감들의 '다모임'...4‧3평화인권교육 활성화 등 모색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2.06 09:59:00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일 제주4․3 평화공원에서 제주도내 신규 교감들이 참석하는 '2018 제주, 교감 교육이야기 다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다모임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학교교육 과정을 통한 평화․인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찬회다.

다모임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2017년과 2018년 신규로 발령 난 도내 초․중학교 교감 55명이 참석한다.

연찬회에서는 △4․3의 개요 및 교훈 알기 △교육감 특강 △평화․인권교육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된다.

다모임은 당초 5일과 6일 이틀 동안 열릴 예정이었지만, 폭설로 인해 7일로 변경돼 치러지게 됐다. 7일 다모임 역시 기상이 나쁠 경우 일정을 다시 조정해 치를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도내 초․중․고 학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개최한 뒤에 열리는 두 번째 다모임"이라며 "70주년을 맞는 4․3 평화․인권교육이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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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