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6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이번주 주간예보를 보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수요일인 28일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차례 비 소식이 있다. 다행히 큰 꽃샘추위 소식은 없는 가운데, 3.1절부터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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