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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체크리스크 확정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3.05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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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열린 서귀포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선정위원회 2차 회의.
서귀포시는 2일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추진과 관련해 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갖고, 건축, 전기, 소방 분야 등 6개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최정 확정했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는 시설물 관리자가 자율적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 등을 추진하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에 대해 '안전 인증시설'로 인증해 주는 시책으로, 점검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의 민간 다중이용시설물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를 통해 작성된 체크리스트 초안을 바탕으로 안전점검표가 구체화 및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선정위원의 시설물 평가에 있어 위원 각각의 의견 종합해 반영 할 수 있는 항목이 신설됐다.

김보영 안전인증제 선정위원장(제주국제대 교수)은 "서귀포시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안전인증제는 6개 분야를 총 망라하는 종합적인 평가이기에 각 분야별 선정위원의 공정한 평가로 우수한 시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선정위원회는 건축 등 각 분야별 대학 교수 및 기술사로 구성된 도 안전관리자문단 12인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18일 1차 회의를 가진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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