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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농업기술센터, '아빠도 요리사' 쌀 요리교실 수강생 모집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4.24 14:48:00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산물가공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아빠도 요리사' 쌀 요리 교실을 운영,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쌀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조리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쌀 요리에 관심 있는 서귀포시내 남성 농업인 또는 남성 소비자면 신청 가능하다.

5월 2일 개강식에는 김화선 농촌사회지도과장이 한국인의 소울 푸드 쌀 이야기 이론교육과 향토음식연구회 나임순 회장이 올바른 밥 짓기와 영양 죽 만들기 실습이 진행된다.

2~4회차에는 쌀떡볶이, 쌀과자 등 분식류와 시루떡, 바나나경단, 떡케익, 보리수단 등 떡류 만들기와 5회차에는 가족을 위한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요리실습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전화(064-760-7824)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미현 농촌지도사는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으로 여성농업인 역할이 커지고 있어 가사 및 육아 분담이 필요하다"며 "교육 후 설문조사를 거쳐 남성농업인을 위한 교육과정을 확대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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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