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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개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5.09 10:52:00     

서귀포시는 8일부터 18일까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안전훈련, 비상소집, 토론기반훈련, 지진대피, 복합재난 대응 실행기반 훈련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은 양로원, 호텔 등 관광객 및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가상 화재대피 훈련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16일에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지진대피훈련에도 동참한다.

훈련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복합재난(태풍, 강풍, 폭발, 화재)을 가상해 남원읍 위미항에서 시민, 자율방재단원, 한전공사, 가스공사, 적십자 등 협업기관들의 참여하는 훈련이 전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협업기관과 반복적으로 실시해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재난대응체계를 365일 유지해 안전한 서귀포시 구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훈련에서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 2회에 걸쳐 컨설팅을 받았으며, 올해 훈련에 반영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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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