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참가자들은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구역 준수의 필요성을 알리고, 금주, 점심식사 후 칫솔질에 대해서도 홍보하는 등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켰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흡연은 성장 방해, 집중력 저하, 폐암 발생율 상승 등 악효과를 가져오고, 장기 흡연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교 출입문 50m이내는 청소년들의 흡연예방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있으며, 이 지역에서 흡연을 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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