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에는 남원.위미지점을 대상으로 감귤연구소 감귤배움터에서 김희주 주무관의 GAP교육 및 배성재 팀장의 '농약잔류 허용기준강화 제도(PLS)' 교육이 진행됐다.
GAP는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하는 유해요소를 조절 및 관리하는 제도를 말하며, PLS는 국내 사용 등록 또는 잔류 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를 말한다.
GAP인증 기본교육은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가 2년에 한번 2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제주감귤농협은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용호 조합장은 "GAP인증을 통해 농산물 안전성 향상 등 농가 수익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감귤을 생산하여 GAP인증 농가의 경쟁력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같이 동참하자"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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