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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전 최고의원을 비롯한 각 동문 선후배, 지역 주민들과 지지자 등이 참석해 김희현 후보에 지지를 보냈다.
김 후보는 "동민 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 친구처럼 이웃처럼 일도2동의 발전을 위해서 여러분과 함께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도 의욕적으로 하고자 하는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를 원한다"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난 의정활동 기간동안 주민 숙원사업인 인제 공영주차장 복층화, 전신 지중화 사업, 동광경로당 신설, 연삼로 도로변 용적율 200% 상향, 수협사거리 대도로변 고도제한 완화, 풍력발전 사업 허가 및 지구지정에 관한 조례 제정, 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 센터 설립, 제주특별자치도 공공투자센터 지원 조례 제정 및 센터 설립, 제주특별자치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통한 인권 향상 등 제주의 발전에 새로운 변화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결과 전국 유일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며 "모든 것이 도민 여러분들의 믿음과 응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김 후보는 출정식을 통해 ▲동광성당 앞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신천지아파트 도로변 일부 지역에 주차면 140대 확보 ▲순복음교회 부근 경로당 신설 ▲전신지중화사업 지속적 추진 ▲학교 앞 교통 안전 시설 확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 확대 ▲버스 노선 확대 개편 ▲주민원탁회의 정례화를 통한 주민자치 실현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주치의 제도 도입 ▲일도2동 복합청사 신축과 함께 아동청소년 문화센터, 아동돌봄센터, 스포츠문화여가 공간 마련 ▲미설치된 공용하수관 연결 등 주요 공약 을 제시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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