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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림청 산지관리 제도개선 공모 2년 연속 수상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11 14:52:00     

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 산지분야 제도개선 전국 공모제'에서 제주도 본청 산림휴양과 양충현 주무관이 장려상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도는 전국 산지관리 제도개선부문에서 2년 연속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림청이 주관한 이번 공모제는 국민 불편사항 등 다양한 사회적 수요를 반영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현장 위주의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도는 토석채취 면적이 7만제곱미터 이상 지상부 노출이 전혀 없는 지하부 토석채취인 경우 불필요한 조망분석 및 산지경관 영향 모의실험 제외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조망분석 및 산지경관 영향 모의실험 제외<지하부 토석채취>'을 응모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양충현 주무관은 "제안된 내용이 산지관리법 개정을 통해 현장여건을 반영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도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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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