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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최강자 가린다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14 12:08:00     

2018 전국여성배드민턴대회 및 전국 시.도 대항 리그전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명이 제주에서 최강자를 가린다.

2018 전국여성배드민턴대회 및 전국 시·도 대항 리그전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개최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박길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회장 신영민)가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복합체육관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개인전(여자복식, 혼합복식) 및 17개 시·도 대항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협회에 등록된 생활체육 배드민턴 회원에게 참가문호를 적극적으로 개방해 전국에서 참가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경기종목을 살펴보면 개인전은 20대부터 70대까지 각 연령대별로 A, B, C, D 급수로 나누어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총 84종목에서 경기를 치른다.

시·도 대항 단체전은 30대, 40대, 45대, 50대로 나누어 경기를 치르고 시상은 시·도별 입장상, 경기상, 개인·단체별로 성적 우수자에게 시상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범국민 생활체육으로 보급·확산시키는 계기를 다지고 특히, 여성 동호인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대회가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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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