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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소방서, 조수1리 '화재없는 마을'로 지정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7.07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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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소방서(서장 김영호)와 한경면 조수1리(리장 김종수)는 6일 조수1리 다목적회관에서 마을주민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소방서 홍보대사 위촉식 및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갖고, 조수1리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조수1리 마을내 170여가구에 대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이 이뤄졌다. 또한, 주택내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전문업체와 함께 전기.가스 정비점검 및 화재예방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한경면 출신 가수 진시몬씨와 제주국제대학교 글로컬아카데미 홍순덕 대표가 서부소방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두 소방서 홍보대사들은 안전하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서부소방서와 함께 안전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각종 소방정책의 효과적인 홍보와 119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각종 활동에 나서게 된다.

김영호 서부소방서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홍보대사로 발 벗고 나서주신 두 사람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앞으로 화재예방 정책과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방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진시몬씨는 "고향에 와서 많은 분들을 뵙게 돼 반갑고, 제주 서부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서부소방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스럽고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서부소방서와 모든 소방대원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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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