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주도의 자발적 혁신과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혁신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읍면동 열린 혁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전했다.
43개 읍면동을 20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는 찾아가는 읍면동 열린혁신 교육은 2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시 지역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사회적 가치 개념 및 제주특별자치도 열린혁신 추진 과제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사회적 가치 관련 정책 우수 사례에 대한 공유를 통해 혁신 공감대를 확산하고 혁신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실천적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읍면동 열린혁신 교육은 제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열린혁신 과제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의 파트너로서 또는 지역의 발전 역량을 창출.활용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혁신주체로서의 역량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43개 읍면동을 20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추진되는 이번 찾아가는 읍면동 열린 혁신 교육은 지난 7월 18일 한림읍을 시작으로 지난달말 현재 14개 권역별 교육에 30개 읍면동 1539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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