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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업 중 양망기 끼이는 사고 선원 2명 사상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8.04 21:50:00     

[5일 오전 종합] 제주 해역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의 선원 2명이 그물을 올리는 장치인 양망기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저녁 7시31분께 제주시 한림항 북서쪽 24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 선적 어선 T호의 선원 양모씨(51)와 김모씨(58)가 양망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양씨는 해경 경비정과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씨는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현재 병원 치료 중이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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