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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협회 "녹지국제병원 조건부 개설허가 지지"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12.17 18:43:00     

원희룡 제주도정이 국내 영리병원 1호로 추진된 중국 자본의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공론조사의 '불허' 권고에도 불구하고 '허가'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이 17일 입장 보도자료를 내고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관광협회는 "제주관광의 재도약을 견인하게 해 줄 국내 첫 투자개방형 병원의 허가 결정이 이뤄졌다"면서 "도내 전 관광업계와 더불어 국내 첫 투자개방형 병원의 조건부 허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각에서는 의료의 공공성 악화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외국인 의료 관광객으로만 한정하는 조건부 허용은 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뿐만 아니라 풍부한 자본의 투자로 의료서비스의 질적향상과 함께 궁극적으로 의료산업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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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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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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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 2018-12-18 09:35:40    
돈이면 다한다.
돈에 환장하셨습니까
얼굴도 보여 주세요
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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