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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법인 제주다, 2018 복지부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12.29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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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특산원료를 이용해 수제덖음차를 제조 가공하는 ‘영농조합법인 제주다(대표 강석수)’가 2018년 보건복지부 일자리 창출분야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주다는 전국의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복지부의 자활기업 일자리 창출실적 평가에서 서류, 면접,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현판과 함께 내년에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제주다 강석수 대표이사는 "우수자활 선정 지원사업비로 협소한 공장 시설을 확장하고 노후 장비를 교체해 질 좋은 수제 덖음차를 만들고, 이와 연계해 체험관을 만들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주의 전통차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릿대와 귤피 등을 덖어 수제차를 만드는 제주다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2011년 설립, 이후 2011년 5월 자활기업 인증, 2017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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