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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전에 산간지역과 북부(제주시)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산간지역은 31일부터 대설특보 속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아침 출근시간대에는 1100도로와 5.16도로 등에는 눈이 쌓이고 결빙되는 구간이 있어 사전에 교통통제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계속 떨어지면서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7~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4.0m로 일겠다.
한편, 1일부터 제주국제공항에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입도행렬이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주말인 2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낮부터는 기온이 부쩍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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