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열린 2019 설 맞이 다문화가족 전통문화 체험 행사. ⓒ헤드라인제주 |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고유의 전통문화 체험과 외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도민과 다문화가족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 800여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전통민속놀이인 투호놀이, 윳놀이, 씨름과 필리핀의 전통 대나무 춤놀이 '팅글링', 베트남의 제기차기 놀이 '따가오', 중국 전통놀이 '콩쥬' 등 각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모두가 힘내고 행복한 가정 이뤄 가슴에 품고 있는 꿈을 제주에서 꼭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 6일 열린 2019 설 맞이 다문화가족 전통문화 체험 행사.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