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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축분뇨 퇴액비 자원화 사업에 8억3300만원 투입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2.27 10:48:00     

서귀포시는 가축분뇨 적정처리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친환경 퇴·액비 이용 촉진을 위해 3개사업에 8억3300만원을 투입한다.

2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주요 투자사업으로 퇴비사, 스키드로더 등 가축분뇨 개별처리시설 지원에 1억73000만원, 액비저장조 설치 지원에 4억원, 액비살포비 지원에 2억60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 오염예방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축산악취저감 자구노력 농가 등을 우선 선정해 이번 사업목표가 소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환경오염 예방 및 친환경 퇴·액비 이용 활성화를 통한 자연순환농업을 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구현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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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