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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아침에 빗방울, 오후 찬바람 '쌀쌀'...벚꽃축제 '인파'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3.30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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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30일 전국이 흐리고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비 또는 눈(강원도 산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 한때 비가 내린 후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5mm 미만.

제주도와 서해안에는 오후부터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고됐다.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지면서 쌀쌀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2도, 낮 최고기온은 14~1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4.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초미세먼지는 중부지방에서 '한때 나쁨' 수준으로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일요일인 31일은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한편, 벚꽃이 만개한 제주에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도심 속 벚꽃길 명소인 전농로와 애월읍 장전리 일대에서 '제28회 제주왕벚꽃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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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