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도서관(관장 홍재석 탐라도서관장)은 '제55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은 다른 해와 다르게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념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항일운동 관련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1919 우리가 기억해야 될 이야기'를 비롯해 △꽃님이와 미밋동산 인형극 △기억하고 감사하는 역사 북아트 만들기 △소설, 영화와 만나다 △나누는 즐거움 읽는 행복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경도서관 관계자는"'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는 도서관'이 되고자 의미 있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고 독서생활 증진을 유도하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 한경도서관(전화 728-8602)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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