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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어촌도로 우수 저류지 정비사업에 2억원 투입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5.10 15:49:00     

제주시는 도로 노면 배수 및 도로 침수방지를 위해 시설 된 시도·농어촌도로 등 도로 저류지에 대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준설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비 대상 저류지는 시도 6개노선․14개소, 농어촌도로 4개노선․12개소, 지방도(동지역) 2개노선․2개소 등 28개소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저류지 바닥 및 유입수로 준설, 주변 잡목․잡풀 제거와 울타리 등 부대시설 정비가 해당 된다.

제주시는 이번 저류지 정비 사업에 앞 서 올해 1~4월까지 대상 저류지 28개소에 대한 현황조사 및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대상 저류지 전반적으로 환경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울타리 파손으로 보수가 필요한 곳은 3개소, 우수 유입이 불량해 유입수로 개선이 필요한 저류지는 1개소로 파악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우기 전 대상 저류지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며 "이와 병행해 상습 침수도로 주변 배수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찰해 도로 및 농경지 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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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