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4일까지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을 책임질 민간안전요원 84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민간 안전요원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신체 건강한 남.여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안전관리자 6명(행정, 안전관련 근무경력자), 인명구조 38명(인명구조자격증 보유자), 보건요원 5명(간호사 또는 응급구조 자격증 보유자), 안전보조원 35명(자격제한 없음)등 총 84명이다.
안전요원들은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모집 기간 중 서귀포시청 해양수산과 및 해수욕장을 관할하는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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