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연세대 음악대학 피아노학과 오채록양의 '하이든 &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피아노 독주와 △한국 최초의 아방가르드 무용가 홍신자가 이끄는 시니어 무용단의 'Now & Then' 공연이 진행됐다.
또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혼디갑주상록합창단의 인당수, 별 등 10여 곡의 합창공연과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박사 우상임씨의 '왈츠 메들리· 하바 나길라' 아코디언 연주가 이어졌으며, △서귀포여자고등학교 ARS 오케스트라가 '영화 어벤져스 OST·뮤지컬 모차르트 수록곡' 등을 연주가 이어졌다.
공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특별했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축제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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