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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제주도, 낮부터 매우 강한 비, 최고 200mm↑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5.16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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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17일 낮부터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7일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낮부터, 전남해안은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제주도는 내일과 모레 사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 산간지역은 200mm 이상, 제주도 남부(서귀포시권)는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고했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18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고, 충청남부는 낮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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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