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전기금은 제주대 전기공학전공에 재학 중인 저소득 계층 학생 10명에게 전달됐다.
김민규 수망홀딩스 대표는 "앞으로 20년 동안 매년 2500만원씩 총 5억원을 제주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전기공학전공 학생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제주대 인재양성 지원에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면 경제적 허용 범위 내에서 모교 후배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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