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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애인회관 준공...'장애인 여가.직업교육의 장'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6.07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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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열린 서귀포시장애인회관 준공식. ⓒ헤드라인제주
장애인들의 여가활동과 교육.직업재활의 장으로 활용될 서귀포시장애인회관이 문을 열었다.

서귀포시는 7일 오전 송산동 소재 서귀포시장애인회관에서 건물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회관은 부지 면적 962㎡, 건물 연면적 2770.1㎡,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장애인단체 사무실 및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대강당, 카페 등이 들어섰다.

현재 장애인회관에는 5개의 장애인단체가 입주했고,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운영이 개시됐다.

한편 장애인회관 2층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은 송산동 풍물패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제막식, 테이프 커팅, 회관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 양윤경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도의회 강충룡, 고현수 의원을 비롯해 지역내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장애인들이 장애인에게 최적화된 공간에서 교육․직업재활, 여가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회관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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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열린 서귀포시장애인회관 준공식.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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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장애인회관.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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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