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날 심포지엄은 △제주대병원 공용윤리위원회 허정식 위원장의 제주대학교병원의 연명의료 시행 1년 운영경과 및 현황 발표 △고려대 좋은의사연구소 김기영 연구교수의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오늘과 내일 △경상대학교 간호대학 서민정 조교수의 공용윤리위원회의 지역 거점 역할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의 의료기관 윤리위원회가 설치된 연명의료 담당 실무자를 비롯한 공용윤리위원회 실무자, 위탁협약 기관 종사자가 함께해 현장에서의 연명의료결정제도 도입 현황을 공유하고, 특히 임상현장에서 공통적으로 당면한 애로사항인 연명의료계획서의 작성 시기와 연명의료결정법 적용 범위에 대해 최신 개정안을 다루며 환자의 생애 말기 자기 결정권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제주대학교병원은 2017년 연명의료 시범사업 수행을 시작으로 의료기관 윤리위원회 지정·등록 공용윤리위원회 지정·등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해당 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헤드라인제주>
연명의료결정제도 관련 상담 문의=제주대병원(064-717-2111)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