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강옥련 센터장)는 지난 1~6월까지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터전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2019 다시 자원봉사다' 프로젝트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 이벤트는 3가지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두볼 봉사왕 시상으로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에서 3~6월까지 해당기간동안 봉사활동을 가장 많이 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것이다.
이에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에서 확인 결과, 봉사활동 86시간을 실시한 중학교 A학생이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11월 열리는 청소년활동종합시상식과 연계해 이뤄진다.
두 번째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최다 운영기관 시상으로, 1~6월까지 실시된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건수를 집계해 봉사활동 최다 운영기관이 한라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관에는 50만원 상당의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한다.
세 번째로는 청소년자원봉사 참여 이벤트로써 5~6월까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에서 청소년자원봉사 실시 후 센터 페이스북에 메시지를 발송한 참여자에 한해 기프트콘을 발송하는 이벤트로 최종 21명이 선정돼 기프트콘을 발송했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올해 '2019 다시 자원봉사다'라는 주제로 하반기에도 다양한 봉사 이벤트를 추진함으로써, 보다 많은 청소년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자원봉사의 보람과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국가정책수행기관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운영에 관련된 기반 조성 및 청소년들의 참여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제공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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