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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여고, '제주도 대표 북경 국제학생 여름캠프' 참가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7.16 09:13:00     

BIEE 주관, 세계 49개국 중.고등학생의 국제적 커뮤니케이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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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한태국)는 학생·교사 10명은 이번달 15~24일 9박 10일 동안 북경에서 열리는 '2019년 북경 국제학생 여름캠프'에 참가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북경시교육위원회 산하 기관이 주관하고 있는 이 국제학생캠프는 작년까지 49개국 중.고등학생 7000여 명이 참가하면서 국제청소년 UN로 불린다.

제주도교육청과 북경시교육행정기관의 교육교류합의로 체결돼 추진되는 이 교육교류사업에는 해마다 제주도내 고등학교 1개교를 선발해 참가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서귀포여고는 올해 공모에 선발됐다.

서귀여고 동아리는 9박 10일 동안 북경 80번 고등학교를 거점으로 해 세계의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국제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한편, 서귀여고는 올해 이번 캠프를 비롯해서 해외교육문화연수(미동부), 해외대학 및 문화체험(미국 동·서부 학교 및 과학단지), 동북아평화동일체험(러시아, 중국), 해외대학진학동아리 운영, 제주국제포럼 참가, 제주학생외교관 활동, 제주국제청소년포럼, 모의UN 등 다양한 글로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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