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제주한라대 봉사단 S.A.F.E, 라오스 ICT교육봉사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8.07 17:57:00     

영어수업.jpg
제주한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ICT 봉사단 S.A.F.E팀(정지원, 정보금, 강민수, 조경호, 진진)은 라오스에서의 한 달간의 봉사 활동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고 7일 밝혔다.

S.A.F.E(South Korea, Assist, Friend, Encourage)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에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치고 선발돼 라오스 방비엥으로 파견됐다.

방비엥 소수민족학교(Vang Veing Ethnic School)에서 주 5일 진행된 ICT 수업에서는 파워포인트와 포토샵을 진행했다.

각각 주 1회씩 진행한 영어 수업과 문화 수업은 함께 배우고, 한국어, 영어, 라오스어 3개의 나라의 언어가 공존했던 수업시간을 통해 서로의 언어와 영어를 배웠다.

또 한국과 라오스의 명절, 전통놀이, 전통의상, 전통춤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A.F.E팀 관계자는 "봉사를 위해 라오스에 갔지만, 오히려 학생들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발휘되는 이타심을 배웠다"면서 "한 달 동안의 봉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SNS로 소통하며 IT, 언어,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