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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광장, 야간 경관조명 '새단장'...시민들 '산책명소'로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8.09 13:56:00     

탐라문화광장.jpg

제주시는  탐라문화광장 탐라·북수구·산포광장 등 3곳에 대해 야간경관조명 시설물 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광장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원도심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한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이 마무리된 후 제주시로 이관, 관리되고 있다.

이번 시설 보강공사는 총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탐라광장 야간경관조명 등 5개소(10등) △북성교 교량 포인트조명(LED) 98개소 △산포광장 라인조명 108개소를 보강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의 해상 관문인 탐라문화광장을 야간경간조명 시설물 정비를 통해 밝고 쾌적한 야간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도민 및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 의 역할을 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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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