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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진흥센터, 자기도전포상제 상호교류 협약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8.09 18:06:00     

제주특별자치도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지난 8일 연변사회교육연구회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연변의 우리 동포 청소년들이 금장, 은장, 동장 단계의 한국형 포상활동을 통해 한민족 공동체의식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기주도적인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7~8일 연변사회교육연구회 소속 지도자 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담당관 직무교육을 운영했다. 향후 연변청소년들의 포상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국 연변의 청소년교육·부모교육·심리상담 및 직업양성을 하는 연변사회교육연구회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경력과 단체의 운영 신뢰도 등의 심사를 거쳐 한국사무국으로부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운영기관 자격을 부여받았다.

한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13세의 저연령 청소년이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및 탐험활동의 4가지 활동영역에서 일정 기간 목표를 성취해가며 꿈을 찾아가는 국내형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광역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는 17개 시·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중 국제적 교류협력 관계를 맺은 지역은 제주가 처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064-751-5041~3)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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