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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선수단, '전국기능경기대회' 결단식 개최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05 16:39:00     

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위원회는 지난 4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19 부산광역시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안동우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 이경희 부교육감을 비롯해 대회 참가 학교 교장단,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 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다음 달 4~11일 총 8일간 17개 시∙도에서 1854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오는 10월 4일 오전 11시부터 부산광역시 BEXCO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통신망분배기술, 배관, 냉동기술 등 총 24개 직종에 66명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안 정무부지사는 "전자분야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성장한 시점은 국제기능경기대회 성적과 비례한다. 기술인력 양성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기술발전과 기업성장으로 이어 진다"며 "앞으로 기능인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살려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시스템을 만들어 기능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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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