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서귀포시, 감귤유통 종합상황실 가동...'비상품 차단'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06 10:47:00     

서귀포시는 올해산 노지감귤 출하철을 앞두고 추석시즌이 맞물리면서 비상품 감귤유통 원천차단을 위해 6일부터 감귤유통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전 비상품감귤 유통 차단에는 감귤유통지도단속요원을 활용, 극조생 포장을 중심으로 미숙과 수확 행위 등, 감귤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한다.

또 10월 1일부터는 6개조 39명의 감귤유통지도 단속요원이 비상품 감귤 유통 취약지 및 상습위반 선과장 위주로 단속을 추진을 할 방침이다.

12월 31일 이전에 출하하는 한라봉에 대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른 상품기준에 따라 당․산도 사전측정을 하는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유통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비상품 감귤 조기출하 자제 및 완숙과 위주로 수확, 출하해 한라봉 제 값 받기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