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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연합회 연합회장에 김성범 조합장 연임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10 15:55:00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 중문조합장)는 지난 9일 농협제주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28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진을 새로이 선출했다.

이번 임원진 선출 결과 기존 연합회장인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과, 부회장 송창구 감귤농협 조합장 및 감사, 이사들이 연임됐다. 또 신임 부회장으로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이번 선임된 임원들은 오는 29일부터 2021년9월28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성범 회장은 "올해 이상기후와 성숙기 잦은 비날씨로 인한 감귤 상품성 하락과 생산량 과잉예상, 주 52시간 근로제도 등으로 감귤유통에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농협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농협간 협력과 지혜를 모아 2019년산 감귤의 원활한 유통처리에 조직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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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