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김만덕객주 추석맞이 플러스 공연 '우리 순이 시집가는 날'을 개최한다.
'우리 순이 시집가는 날'은 제주사람들의 삶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불렀던 제주노동요와 제주민요를 재구성해 제주의 삶과 공동체를 담아낸 흥겨운 전통 공연으로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와 민요패 소리왓이 출연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다가오는 명절, 즐거운 추석을 보내고 연휴 마지막 날 제주의 전통 초가에서 진행되는 전통 공연에 많은 분들이 오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역문화팀(064-800-9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올해부터 김만덕객주의 시설물 관리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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