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주 제주은행장. ⓒ헤드라인제주 |
이는 지난해 11월 500억원 유상증자를 통해 'BIS보통주자본비율' 등 자본적정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유사시 모기업인 신한금융지주회사로 부터 높은 수준의 지원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주효하게 평가됐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2018년 유상증자 참여는 물론 최근 12개월간 주식시장을 통해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이에 따라 제주은행에 대한 신한금융지주회사 지분이 지난해 말 68.9%에서 2019년 6월말 75.3%로 확대됐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A2등급은 지방은행 중 대구, 부산, 경남은행과 같은 수준으로 전북은행, 광주은행의 A3등급보다는 한 단계 높은 신용등급이며, 이는 향후 은행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주가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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