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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우수상품 박람회', 오는 27~28일 개최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25 17:59:00     

'2019 소상공인 우수상품 박람회'가 오는 27, 28일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거리(구 바오젠거리)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과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애복)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4회를 맞아 제주도내 중소기업 46곳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가공식품, 수공예품, 향장, 기능식품에 이르기까지 전시품목과 참여기업면에서 규모를 더욱 확장시켰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개․폐막식 공연, 제주 소상공인 우수상품 전시․판매, 향토음식장터, 각종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준비됐다.

제주 중소기업 46개 업체의 전시․판매부스에서는 ㈜수창의 황칠차, 제주편백우드(영)의 편백피톤치드 워터, 제주오메기이야기의 크림오메기떡, 국제페어사무국 소속 제주 중소기업들의 수공예품 등 다양한 지역 우수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 상품들은 행사기간 한정으로 시중가의 최대 33퍼센트까지 할인된 가격에 현장판매가 진행된다.

또 천연버물리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대형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향토음식장터도 운영된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오는 27일에는 초대가수 딘딘, 설하윤의 식전․식후 공연으로 개막식이 진행되며, 이 날은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 밖에도 저글링 불쇼, K-POP댄스 릴레이 공연, 난타, 마술공연, 소상공인 노래자랑, 지역뮤지션공연, 신제주초 우쿨렐레 시범공연 등 지역 문화예술공연 행사도 마련됐다.

문관영 도 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이 생산·판매하는 제품의 우수성을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제주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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