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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 자전거순찰대 'DREAM TEAM' 창단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29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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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서장 장원석)는 자전거순찰대 'DREAM TEAM'을 창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전거순찰대 'DREAM TEAM'은 제주동부서 수사과 수사관 지역경찰 등 9명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자전거 순찰을 통해 치안사각지대의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치안고객만족도 및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해 창단됐다.

자전거순찰대는 매주 1회(토요일) 동부경찰서 관내 여성안심구역· 여성안심귀갓길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요청하는 순찰지역에 응답(탄력)순찰을 실시 하는 등 112순찰차가 미치지 못하는 후미진 골목길, 주택가, 시장 등을 구석구석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부서는 '자전거 순찰대'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 하면서 순찰요청 지역 접수 또는 주민불편사항 등을 청취, 각종 범죄예방 홍보까지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주민접촉 순찰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장원석 동부경찰서장은 "자전거순찰이라는 차별화된 순찰 활동을 통해 원도심 지역 골목길, 주택가 등을 "꼼꼼"하게 순찰하고, 주민에게 다가가는 소통 순찰을 전개해 주민체감안전도 향상 및 치안고객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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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