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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대학원 풍력공학부 '국내 TOP5' 달성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03 10:31:00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대학원 풍력공학부(부장 김범석)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수행한 '2018년 에너지-자원 분야 기술수준 평가'에서 국내 Top 5' 순위에 들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대는 특히 ‘풍력발전기술’의 논문.특허 부문에서 서울대학교에 이어 국내 2위를 달성했다.

제주대는 지난 2009년 풍력특성화대학원 인력양성지원사업(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정돼 풍력특성화협동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2014년부터 공식적으로 출범한 제주대 대학원 풍력공학부는 국내에서 유일한 풍력발전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참여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이 활발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KISTEP에서 발간된 보고서에는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에 포함된 중점과학기술에 대해 미국.유럽.일본.중국과의 기술격차, 기술수준, 논문.특허를 11대 핵심 분야별(건설.교통, 우주.항공.해양, 국방, 기계.제조, 소재.나노, 농림수산.식품, 생명.보건의료, 에너지.자원, 환경.기상, ICT.SW)로 구분해 담고 있다.

제주대는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대학원 풍력공학부에서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의 수준과 참여교수진 및 대학원생들의 연구역량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우수한 학생 유치를 통해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풍력발전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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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