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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청년 자기탐구 갭이어' 프로그램 참가자 '호응'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0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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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2019 청년 자기탐구(Gap year)'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98%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갭이어(Gap year)란 그동안 지속해 온 삶의 과정을 잠시 멈추고 봉사, 여행, 교육, 인턴 등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는 기간을 말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신을 돌아보는 자아탐색 기회를 얻고, 새로운 도전을 통한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특별자치도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갭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청년들의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자신의 진로와 꿈의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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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