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최희숙)와 제주특별자치도 기능선수회(회장 최용호)는 오는 20일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서 각종 농기계 무료 수리와 전기시설 및 방충망 보수 등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주시농협과 애월농협에서 농기계 수리차량과 전문인력을 지원받아 실시될 예정이다.
최희숙 지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 기능선수회는 지역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숙련기술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와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이 모여 2000년 결성한 기능선수회는 매년 2회 이상 소외지역을 찾아 각자가 보유한 숙련기술을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19년째 이어 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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