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선' 새누리 강지용 "서귀포시민 성원 잊지 않겠다"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새누리당 강지용 서귀포시당협위원장이 14일 "서귀포시민의 성원을 잊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 위원장은 "오직 서귀포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지만, 서귀포시민의 선택을 받는 데 실패했다"며, "저의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많은 성원을 해 주신 지지자와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성원해 주신 은혜 잊지 않으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당선인에게도 축하인사를 전하...
- 오미란 기자
- 2016-04-15
- [총선 개표결과] 서귀포, 위성곤 후보 당선..."486세대 국회입성"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결과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민주화운동 '486세대'의 젊은 정치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48)가 당선됐다. 개표율 85%인 현재, 위 후보는54.5%인 3만6993표를 얻으며, 45.5%인 3만935표를 얻은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금까지 여론조사나, 이날 발표된 방송사 출구조사에서는 접전 상황이 예상됐으나 개표결과 위 후보가 완승을 거뒀다. 1991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과 제총협 상임의장을 지내면서 4.3진상규명 투쟁 및 제주도개발특별법 반대투쟁 등으로 도민사회에...
- 홍창빈 기자
- 2016-04-13
- 위성곤 당선인 "서귀포 새로운 내일 열어가겠다"
-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당선자는 13일 "오늘 결과는 위대한 서귀포시민의 승리"라며 "새로운 서귀포,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가슴에 새기겠다"고 밝혔다. 위 당선자는 "서귀포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면서 "서귀포의 생명산업인 1차산업을 제대로 살리고, 우리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서귀포의 토...
- 홍창빈 기자
- 2016-04-13
- 강지용 후보 마지막 거리유세..."16년 야당 독식 종말 고하겠다"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서귀포시내와 안덕면 및 대정읍 지역을 돌며 마지막 거리유세를 펼쳤다. 강 후보는 "농업,경제전문가 희망의 지역경제일꾼! 강지용을 선택하셔서 16년 긴 세월의 야당의원 독식에 종말을 고하고 집권여당 후보인 제가 여러분과 함께 행복 서귀포시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며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안덕.대정지역 방문에서는 "서귀포시 서부의 자존심 안덕면민들의 삶의질 향상과 소득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해녀지원 특별법을 ...
- 홍창빈 기자
- 2016-04-12
- 더민주, 강지용 후보 해명 재반박..."의혹만 더 키웠다"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가 자신을 둘러싼 재산신고 누락건에 대한 공세를 '허위사실 유포'라고 규정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2일 "강 후보의 해명은 의혹만 더욱 키운 꼴"이라고 반박했다.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강지용 후보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더민주당의 문제 제기를 '비방', '네거티브'라고 표현했다"며 "이는 이미 선관위에 의해 재산신고 '거짓'결정이 이뤄지고 검찰 고발까지 이뤄진 상태에서 아전인수격으로 회피하고자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더민...
- 박성우 기자
- 2016-04-12
- 더민주 "새누리 이경용 도의원, 허위사실 유포 검찰 고발"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경용 의원(새누리당)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자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이경용 의원은 어제(11일) 서귀포시 동문로터리 인근에서 열린 강지용 후보 유세 찬조 연설자로 나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더민주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이 의원은 해당 선거구의 상대 후보인 더민주당 위성곤 후보를 지칭하며 "민주화 운동으로 병역을 거부한 사실을 덮을 수 있나"라는 발...
- 박성우 기자
- 2016-04-12
- 위성곤 후보 호소문..."새로운 서귀포 미래를 위해 투표해 달라"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선거운동기간 동안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서귀포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서귀포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위 후보는 "성산에서 대정까지 한 분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1분 1초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다"며 "예비후보를 포함한 지난 110여일의 선거운동 기간은 저의 빈곳을 채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대정에서 성산까지 삶의 현장에서 들려주신 목소리와 가르침을 가슴에...
- 원성심 기자
- 2016-04-12
- '재산신고 누락' 검찰고발 강지용 후보, 해명 내용은?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4.13 총선에서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의 재산축소 의혹을 제기하고,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도 강 후보의 재산신고 누락건에 대해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강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해명에 나섰다. 강 후보는 12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민주당의 의혹제기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강 후보는 "먼저 부동산 재산 신고누락의혹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임야를 매입한 시점은 지난 2005년 12월로 친구와 함께 공동 매입했다"면서 "...
- 홍창빈 기자
- 2016-04-12
- 강지용 호소문 "진정한 시민승리 위해 농경제전문가 선택해달라"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총선 진정한 시민승리를 위해 농업경제전문가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16년 긴 세월이었다. 이번만큼은 희망의 지역경제일꾼 강지용이다"며 "지난 4년 간 정말 쉼 없이 많은 시간을 시민 여러분의 고충과 삶의 애환들을 함께 체험해왔고, 많은 시간 시민여러분들과 농, 어민들의 눈물을 닦아드리며 동고동락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서귀포시 지역은 16년이라는 긴 세월을 야당 출신의 국회의원이 활동하면서 대정부...
- 원성심 기자
- 2016-04-12
- 선관위, 강지용 후보 '재산신고 누락' 검찰 고발
- 오는 4.13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가 재산신고를 누락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강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고발건은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선관위에 공식 이의제기서를 제기한데 이어, 이틑날인 7일 서귀포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서귀포시 선거구 총선 출마다 TV토론회 과정에서 불거졌다. 더민주당은 6일 "강 후보가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소재 11개 필지, 약 1만여평의 임야에 대한 일부 지분을 지난 2...
- 홍창빈 기자
- 2016-04-11
- 강지용 후보 "노후생활 안정화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 오는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11일 "노인복합문화 건강증진 센터를 건립하는 등 어르신들의 생활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노인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강 후보는 "어르신들의 고독, 빈곤, 빌병 현상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1000만 노인 시대에 대비해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동 기회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각자의 재능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재능 활용형 노인일자리사업이 하루 최대 3시간 이내 ...
- 박성우 기자
- 2016-04-11
- 위성곤 후보, 막판 집중유세..."농어촌인력지원센터 설립"
- 오는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11일 대정읍과 안덕면 등 농민들을 찾아다니며 막판 집중유세에 나섰다. 위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정오일장과 모슬포 중앙시장을 비롯한 상가를 방문하고, 안덕면 사계리, 감산리 등을 연이어 방문했다. 위 후보는 "농어촌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서귀포시의 농어업 인력난은 더욱 심화되고 있지만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은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정부.지자체.생산자단체가 예산.인력 등을 지원하고 지역 농협 및 수협과 민간 기업.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농어...
- 박성우 기자
- 2016-04-11
- 더민주, 추가 의혹제기 "강지용 토지 현물출자 편법 정황"
- 오는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가 총선 후보 등록 전 토지를 현물출자한 것이 편법으로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1일 논평을 내고 "강지용 후보가 출자한 회사는 편법으로 농지를 취득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며 강 후보측의 해명을 촉구했다.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강 후보자가 현물출자한 토지는 오랜 기간 과수재배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관계법은 지목에 관계 없이 실제 농사가 이뤄진다면 이를 농지로 규정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그런데 강 후보자가 현물출자 대상으로...
- 박성우 기자
- 2016-04-11
- 강지용 후보 "서귀포시에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할 것"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11일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을 건립해 서귀포시를 생활체육의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배드민턴은 29개의 클럽수와 1800명의 동호인이 즐기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스포츠"라며 "16면의 코트수를 보유한 전용체육관을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의 대회를 원활하게 개최하기 위해서는 16면의 코트 수를 보유한 체육관이 필요한데 서귀포시 관내체육관은 동홍체육관이 최대 코트 9면을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장소를 옮겨다니며 대회를 치러...
- 원성심 기자
- 2016-04-11
- 위성곤 후보, 48시간 릴레이 유세 돌입..."마지막 1분 1초까지 뛴다"
- 4.13총선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11일 오전 0시를 기해 48시간 릴레이유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11일 0시부터 선거운동 마지막 시간인 12일 자정까지 48시간 릴레이 유세를 벌이며, 남은 선거 운동기간 동안 1분 1초까지 유권자들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그는 11일 오전 0시 선거사무실을 나서 소방서, 파출소 등을 찾아 새벽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서귀포시내 거리 아침 인사에 이어 오전 10시 대정읍 오일장을 찾아 ...
- 원성심 기자
- 2016-04-10
- 강지용 후보 막판 유세전..."야당 16년 끝내 달라"
- 오는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지용 후보가 10일 오후 서귀포시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야당 16년의 긴 고난의 시간을 끝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우리 서귀포시는 해야 할 일이 많고, 가야할 길이 많다. 정체될 시간이 없다"면서, "16년간의 긴 세월 이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참을 만큼 참아오셨다. 이를 끝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강 후보는 "서귀포시의 생명산업인 감귤 산업을 살리기 위해 최저가격보장제, 감귤자조금 2,000억원 조성, 신품종 무상공급, 가공용 수매...
- 오미란 기자
- 2016-04-10
- 위성곤 후보 "수산업 세제지원 확대하겠다"
- 오는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10일 오후 서귀포시 서귀동 어촌계를 방문해 수산업 세제지원 확대 및 해녀건강에 대한 국가책임 확대를 약속했다. 위 후보는 "농업에 비해 수산업은 각종 비과세, 감면 혜택에 있어서 차별을 받고 있다"며, "일정 규모의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 법인의 경우 식량작물재배업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서는 법인세가 비과세되는 반면, 어업소득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지적했다. 위 후보는 "연근해 어업, 내수면어업 등에 발생하는 어업소득에 대해서 ...
- 오미란 기자
- 2016-04-10
- 강지용 후보 "해녀 탈의장 변상금 독촉 중단해야"
- 오는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가 10일 홍은표 성산리 어촌계장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자산공사는 제주해녀 공동체를 파괴하는 국유재산 변상금 독촉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강 후보는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제주 해녀들의 탈의장에 대해 국유재산 무단점유에 대한 변상금을 부과하고 있다"며, "이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가 있고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있는 우리 제주여성의 상징인 해녀들의 특수성과 상징성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반발했다. 강 후보는 "성산어촌계 해녀 탈의장은 해녀들의 복지향상 및...
- 오미란 기자
- 2016-04-10
- 강지용 후보 "제2공항.강정 크루즈항, 주민혜택 제공방안 마련"
- 오는 4.13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9일 오후 5시와 6시 효돈동 및 신시가지에서 유세를 갖고 "제주 제2공항과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의 혜택이 지역주민 등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이 준공됐다. 15만톤급 크르즈선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과 각종 부대시설 등이 만들어진다"면서 "시설공사와 함께 주변지역 발전계획도 원활히 추진하고 인근지역민들의 이익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최선을 다해 강구해나갈...
- 홍창빈 기자
- 2016-04-09
- 강지용 후보 유세, "향토오일시장을 서귀포시 최고 명소로 만들 것"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유세를 갖고 "문화관광형 육성시장 지정을 통해 향토오일시장을 서귀포시 최고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은 2016년을 끝으로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하는 골목형 시장이 만료된다"며 "2017년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으로 지정을 받아 오일시장 상인들의 더욱 많은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일장의 559개의 점포와 1일 평균 이용객수 가 1만 1500명"이라며...
- 원성심 기자
- 201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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