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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사업비 횡령한 자전거단체 지부장 입건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1.30 13:30:04     

제주동부경찰서는 30일 제주시로부터 위탁받은 사업비를 횡령한 제주도내 모 자전거단체 지부장 Y씨(46)를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제주시에서 추진하는 자전거 활성화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업비 3050만원 중 1930만원을 개인 생활비와 사무실 경비 등으로 사용하는 등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Y씨는 위탁받은 사업비 전액을 집행한 것처럼 제주시에 결산보고를 하기 위해 9명의 자전거업체 대표자들의 명의로 세금계산서 14통을 위조해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헤드라인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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