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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 무료 교환시장 운영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1.30 13:36:43     

서귀포시가 다음달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 행복나눔 축제' 행사장에서 도서 무료 교환시장을 운영한다.

서귀포시 새마을문고(회장 박희숙)가 주관하는 이번 도서 교환시장은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범시민 책읽기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서 교환시장에는 서귀포시 새마을문고에서 선정한 1000여권의 신간 우량도서가 비치돼 1인당 신간 2권과 구간 3권 등 총 5권까지 교환해주며, 2003년 이후 출판돼 상태가 양호한 도서의 경우 신간은 2권당 1권, 구간은 3권당 1권씩 교환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서교환 행사를 통해 책장에서 잠자는 소중한 책을 이웃과 공유하고 자신이 원하는 책을 무료로 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행복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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