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송악도서관(관장 김수범)은 12월1일 '시와 음악이 있는 가을과 겨울의 갈림길에서'를 주제로, 시낭송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문학관.문학작가 파견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시낭송 음악회에는 대정여고 교감이자 시인인 양영길 문학평론가가 대표시인으로 참여한다.
양영길 시인을 비롯해 양민숙.김종호 시인도 참여해 시낭송 및 작가의 시세계를 설명할 예정이다. 또 '제주의 빛 김만덕' 저자인 김인숙 작가도 참여한다.
시낭송과 함께 가야금 3중주, 현악 3중주, 중창단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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