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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제주를 주목하다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1.30 18:37:09     

포브스, 27일 인터넷판에 '제주투자열풍' 기사 게재

미국의 3대 경제전문지중 하나인 '포브스(Forbes)'가 인터넷판에 '제주투자열풍'에 대한 기사를 실어 주목받고 있다.

포브스는 27일 인터넷판을 통해 '한국의 제주, 중국의 그린 투자자를 원한다(South Korea's Jeju Wants Chinese Green Investors)'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실린 '한국의 제주, 중국의 그린 투자자를 원한다' 기사. <헤드라인제주>
기사는 최근들어 거세게 일고 있는 중국인들의 제주에 대한 관심과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중국 투자자들이 제주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펴냈다.

포브스의 중국 경제 전문 컨설턴트인 폴 덴링거(Paul Denlinger)는 상하이, 베이징 등 중국의 주요도시와 비행기로 두시안 이내 거리에 위치한 제주의 지정학적 근접성이 중국 대도시의 투자자들을 유인하는데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제주가 지닌 청정 환경 등 '건강의 섬' 이미지가 공해에 지친 중국 대도시에게 매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홍콩까지 찾아가 신선한 식자재를 구하는 등 중국인들의 건강식에 대한 관심으로 미뤄 '청정음식' 만으로도 제주는 중국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고 제언했다.

그 외에도 지난 2월 도입된 '외국인 영주권제도', 특별자치도라는 제주도의 위상, 영어교육도시설립, 중국에서의 한류열풍, 자연유산의 아름다움 등 제주의 투자가치에 대해 높은 평을 내렸다.

   
관련기사가 실린 제주위클리 37호. <헤드라인제주>
한편 포브스의 이번 인터넷 판에는 제주지역 영자신문 <제주위클리(The Jeju Weekly)>에 실린 중국투자자 및 영어교육도시 관련 기사가 다수 소개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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