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0년 장애인연금 업무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장애인연금제도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연금 업무평가로, 장애인연금 신청률을 비롯해 신규대상자 발굴실적, 홍보 및 부적정 대상자 관리상태, 대상자 책정여부의 신속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장애인 연금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중증장애인 중 18세이상 1-2급과 3급 중복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득보전과 장애로 인한 추가생활비용 보장을 위해 지난 7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평가결과 제주시에서는 2393명이 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업추진에 있어 높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관표창과 더불어 장애인연금 담당직원인 현미경씨(사회복지 7급)는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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