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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지방재정 운영 건전성 확보에 총력"

조승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2.06 09:38:43     

도의회 예결특위, 6-13일 내년도 예산안 통합 심사

   
안동우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일부터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내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하는 가운데, 안동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재정 건전성 확보에 총력 심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중앙이전 재원과 자체 재원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심사를 통해 도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경제를 최대한 부양시키고 일자리 창출과 주민숙원 사업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불요불급한 세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급격한 재정감축 상황에서 민간투자사업과 서민생활 안정 및 사회복지 시설 인건비 지원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와함께 각 분야별, 기관별, 재원 배분이 제대로 잘 돼 있는 지를 점검하고, 사업별 예산제도에 따른 성과주의 예산심사를 통한 효율적인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특위는 오는 13일까지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통합심사하고,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예산안이 확정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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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